MRI 전후 사례

MRI 전후 사례

MRI 전후 사례

반복되는 허리 통증, 알고 보니 심한 추간판 파열
작성일 25-06-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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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 (수술 전)

30대 후반 환자분께서 심한 요추 4/5번 추간판 파열로 내원하셨습니다.

MRI 결과, 디스크가 우측으로 많이 밀려 위쪽까지 올라간 상태였으며,
해당 부위는 다른 디스크보다 퇴행성 변화가 심해 검게 변성된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추간판 안쪽 연골이 단단하게 굳고,
디스크의 외벽(섬유륜)이 넓게 찢어져 있어
재발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X-ray에서는 요추 측만증 (허리 휘어짐)

요추 5번과 천추 1번 유합으로 인한 운동 제한

디스크의 비정상적인 경사(불안정성) 등이 확인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모든 압력이 요추 4/5번에 집중되며 디스크가 파열된 것이었습니다.





■ After (수술 후)

파열된 디스크는 수술을 통해 안전하게 제거되었고,
X-ray상으로는 휘었던 허리가 정상 정렬로 회복되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환자분의 측만증은 원래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라, 통증 회피 자세였다는 점입니다.
수술 후 통증이 사라지자, 자연스럽게 허리 축이 바로 잡혔습니다.
 



청담해리슨병원은 단순한 디스크 제거에 그치지 않고,
전체 척추의 정렬과 안정성까지 고려한 진단과 수술을 진행합니다.
 
단순한 통증의 원인 뒤엔 구조적 문제가 숨겨져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빠른 치료가 회복의 핵심입니다.